그녀 이름은 Sonic. 이름도 예쁜 그녀를 만난 기념으로 새노래 '이게 사랑이야'를 올립니다.(2003.4.10) "Это Любовь"- 알라 뿌가쵸바 * 그 사랑이 뭔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노래가사는 여기(클릭)에 있습니다. * 역시 처음엔 딸꾹질을 심하게 하는군요. 두번째부턴 괜찮아 질겁니다. 먼저 알림판 "또 하나의 세상"에 CESSNA L-19 Birddog 제작기를 올리고 있답니다.(2003.1.17) "또 하나의 세상"에 Great Planes사의 Super Decathlon 40 제작기와 처녀비행記가 완결되었습니다.(2002. 6. 16) "또 하나의 세상"에 3년간 연재된^^ 축소 세스나182의 제작기와 처녀비행기가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2002. 7. 23) - 후륜식(taildragger) 기체의 조종법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2001. 2. ) - 리뷰칸에 F-16N과 F-4 팬텀에 관한 이야기, 모형 제트기에 관한 이야기를 실었습니다.(2000. 5. ) - 전동재기400X제작기와 슬롭재기LE감량기(2001. 5.20 ) 빛바랜 일기장 1999/12월 일기보기 2000/1월 일기보기 2000/2월 일기보기 2000/3월 일기보기 2000/4월 일기보기 2000/5월 일기보기 2000/6,7월 및 이듬해 2월 일기보기 2001/3월 일기보기 2001/4월 일기보기 2001/5월 일기보기 2001/6월 일기보기 2001/10월 일기보기 2001/11월 일기보기 2001/12월 일기보기 2002/1월 일기보기 2002/2월 일기보기 2002/3월 일기보기 2002/4,5,6월 일기보기 2002/7월 일기보기 2002/8월 일기보기 2002/9월 일기보기 2002/10월 일기보기 2002/11월 일기보기 2002/12월 일기보기 2003/1월 일기보기 2003/2월 일기보기 2003/3월 일기보기 엇그제 일기장 2003/4/8, 4/10, 4/11, 4/18, 4/22, 4/27, 다시 오늘로 2003/4/30/(수) 비온 후 갬, +12, 환율:1$=31.00루블 엇저녁 퇴근길입니다. 오늘, 날은 풀렸지만 하늘의 구름은 걷히질 않는군요. 그래도 노동절 황금연휴 첫날인 내일부터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리라는 사실에 한 점 의심 없습니다. 어떻게 장담하느냐고요? 10년동안의 모스크바 생활에서 터득된 확률이지요. 연휴때 모스크비치들 다차Dacha가서 씨뿌려야 하는줄 잘 아는 '쿠지민' 農神의 음덕때문인지, 비행기로 구름에 약뿌려 흩어버리는 모스크바 시 '副의 과학'때문인지 매년 이 황금연휴때 흐리는 날 못봤습니다. 한국의 황금연휴가 좋은계절 10월에 있듯이(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러시아도 5월초에 노동절 연휴(보통 4일), 또 잠시 후 승전기념일 연휴(보통 3일)가 생긴것은 필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긴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 풀리는 요즘, 사람들 마음도 가장 부풀어 있고 만물도 비로소 소생하는 시기거든요. 하필 5월에 소련군이 독일군을 박살낸것도 이런 마이스끼 졸로또이 쁘라즈닉(5월의 황금연휴)편성을 위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결과는 아닐지.... ......그런 긴생각 버리고 쉬러 갑니다. 아마도... 쏘닉은 처녀비행을 이번 연휴중에 할 것 같습니다. 뒷마당에 쓰레기가 좀 쌓이더라도 개의치 말아주세요. 나중에 빗자루 휘두루기 무공 일초식에 사라질 덧없음이죠. 맨 위로 2003/4/27/(일) 맑음, 0 ~ +6, 환율:1$=31.10루블 봄날 산책. 다신 추위따위는 보내지 않을것처럼 맘좋게 굴던 4월이 얼굴 표정 싹 바꾸는 바람에 찬바람 도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산책길, 잠시 후 눈보라쳤습니다. 맨 위로 2003/4/22/(화) 맑음, +3 ~ +15, 환율:1$=31.10루블 교외 하늘의 구름모습이 이뻐 담아봤습니다. 오후, '베고바야 울리쨔'. 배고파야 가 아닙니다. 그래도 여길 지날때면 항상 배고프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맨 위로 2003/4/18/(금) 맑음, +3 ~ +12, 환율:1$=31.18루블 아래, 오늘 낮에 올린 어제 사진은 다시 오지 않을 과거로 흘러갔고... 새로이 오늘 사진 올립니다. 봄날, 한낮. 레닌그랏스끼 대로. 모처럼 선명하군요. 거리모습과 날씨와 카메라 렌즈 닦아낸 것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보시다시피 거리의 차선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중입니다. 이는 이제 봄이 완전히 왔으니 안심하고 여름용 타이어 갈아 끼우라는 시당국의 메시지이며 무제한무한질주의 좋았던 시절은 가고 차선지켜야 하는 자중의 계절이 왔다는 GAI(교통경찰국)의 메시지입니다. 봄날 오후, 도심의 한 공원. 아직 마른 나뭇가지만 앙상하지만 그 속에 물 차오르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봄이 무르익어 그런가, 아님 도시락 계란후라이 먹을 기회를 4일이나 뺏겨서 그런가 한 주 끝내는 지금 유독 피곤하군요. 비행기 진도 팍팍 나가야할 주말이 시작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어제도... 모스크바강 건너 우크라이나호텔 첨탑 뒤로 석양이 졌습니다. 어두워지는 스몰렌스까야 강변로. 맨 위로 2003/4/11/(금) 맑은 후 눈비, -6 ~ +2, 환율:1$=31.15루블 금요일 저녁, 한 주가 또 끝나갑니다. 오늘 낮, 시내 한가운데의 어느 소롯길. 숨은그림 찾기: 닥스훈트와 할머니와 까마귀와 비둘기와 참새가 함께 어울려 봄날 햇볓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상도가 낮아 끝까지 정답은 못 찾으시겠지만요. 그러고 보면 인간의 눈은 얼마나 정교한 물건인지...) 노래가 영 들을만 한 상태가 아닌가봅니다. 제어판의 스피커 단추를 과감히 누르시면 딸꾹질 노래를 끄실 수 있습니다. 주인장은 이 노래가 좋아 계속 남겨두겠습니다. 비트도 좋지만 내용을 볼작시면 뭐... 그대가 없었다면 내가 지금처럼 예뻤을까...내가 없었다면 그대가 지금처럼 행복했을까...그대가 없었다면 내가 지금처럼 질투많은 사람이었을까....내가 없었다면 그대가 지금처럼 나쁜 사람이었을까.... 그런게 사랑이야, 돈없어도 부자되고 언젠가 책에서 읽었을 그것.... 뭐 대충 이런뜻으로 짐작되는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름다운 그녀를 고이고이 싸서(시멘트종이로)집으로 가져 갑니다. 맨 위로 2003/4/10/(목) 흐림, +5, 환율:1$=31.15루블 이 봄, '사스'는 아니고 왠 패턴비행기 열병에 사로잡혀 오매불망산지사방으로 비행기구하러 다니다 원했던 바로 그녀를 딱 손에 넣고 보니 어느덧 4월 초순이 다 지나가 있었습니다. 봄날 개,고양이 바람나면 눈에 뵈는거 없듯이 지난 열흘여 패턴기 구하러 다닐땐 오직 그녀 말고는 모든게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오늘 낮 극적으로 그녀를 포획하고 이제 지하실에 그녀를 감금하고 잠시 쓰다듬어 보다가 조용히 놓아두고 자물쇠 탁 잠그고 편안한 심정이 되니 그동안의 맘졸임이 꿈만 같습니다.(이게 뭐... 꼭 무슨 가학야설같군요). 암튼 지금 기분 짜앙~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선물로 새노래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는 그녀를 뒷자리에 태우고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방송으로 들었던 '알라 뿌가쵸바'아줌마의 '에떠 류보비(이게 사랑이야)'라는 곡입니다. 비트가 경쾌하고 뒷부분의 객석합창이 인상적입니다. 사자머리 아줌마가 후덕해서 그런지 이번것은 쉽게 무료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습니다. .asx 형식이라는데 잘 뜰지 모르겠습니다. window media player로 재생되더군요. 맨 위로 2003/4/8/(화) 비온 후 갬, 0, 환율:1$=31.15루블 지난 일요일, 레닌그랏스끼 대로 초입의 볼세비끄 초콜렛 공장앞(주인장, 참~ 초콜렛공장 좋아하네요....) 왠일인지 오랫동안 글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카메라 밧데리는 방전된지 오랜데 충전하는거 자꾸 까먹고...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집 비워두는것 같아서 그냥 편집기 열고 예정에 없던 글 한 줄, 사진 하나 올리고 들어가려 합니다.(사실은 박성희양의 흠~흠~ 재촉 헛기침때문에..) 사실 쓸 맘이 없을땐 조바심내기보다는 한달이고 두달이고 집 떠나보는게 최고죠. 재충전이라고 하나요. 꽉 차서 돌아오면 손가락 끝에 형형한 기가 서려 자판이 부스러질지도... 아니면 제 홈이 매년 그랬듯이 낮이 길어지면 홈이 짧아지는 연례적인 현상인지... 요즘 모스크바는 봄이 오는듯 하다가 영 주춤거립니다. 매일 진눈깨비가 흩뿌리고 밤이면 얼음얼고 낮에 겨우 그것 녹이고... 다들 예년엔 버얼써 봄 한가운데였다고 올핸 이상해를 연발하는데 전 뭐 별로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조만간 순식간에 눈 자취없이 사라지고 꽃피고 초록빛 흐드러지겠죠. 한 일주일 상관으로.... 맨 위로 Another Wonderful World Another Wonderful World!Soon I'll open the subpage named "Another Wonderful World!". On that will be written all about my hobby, radio controlled model airplane. Even though it being constructed now You can visit there and see all my progress!(6th May 2000 - a little constructed) 여러분들께 권하고자븐 사이트들입니다. 좋은 싸이트 발굴할때마다 소개하겠습니다. - 바람부는 언덕에서 글라이더를 날리는 사람들 이야기(저도 원격지회원이지요). '문제중년의 홈페이지'-화약,총포류에 대한 놀라운 자료가 있습니다. 서문 또한 대단한 내공을 보여줍니다. '고공 출격'-1,2차 세계대전 하늘과 비행기에 관한 이야기가 새록새록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남기실 말씀은 방명록에 이메일 주소입니다. 모든 메일 환영합니다. yhlee25@hotmail.com 당신께서는 번째 방문객이십니다 맨 위로 *별도 표기가 없는 사진 및 글은 저의 것이므로 퍼가실때는 먼저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세상"에 CESSNA L-19 Birddog 제작기를 올리고 있답니다.(2003.1.17)
"또 하나의 세상"에 Great Planes사의 Super Decathlon 40 제작기와 처녀비행記가 완결되었습니다.(2002. 6. 16)
"또 하나의 세상"에 3년간 연재된^^ 축소 세스나182의 제작기와 처녀비행기가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2002. 7. 23) - 후륜식(taildragger) 기체의 조종법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2001. 2. ) - 리뷰칸에 F-16N과 F-4 팬텀에 관한 이야기, 모형 제트기에 관한 이야기를 실었습니다.(2000. 5. ) - 전동재기400X제작기와 슬롭재기LE감량기(2001. 5.20 )
빛바랜 일기장 1999/12월 일기보기 2000/1월 일기보기 2000/2월 일기보기 2000/3월 일기보기 2000/4월 일기보기 2000/5월 일기보기 2000/6,7월 및 이듬해 2월 일기보기 2001/3월 일기보기 2001/4월 일기보기 2001/5월 일기보기 2001/6월 일기보기 2001/10월 일기보기 2001/11월 일기보기 2001/12월 일기보기 2002/1월 일기보기 2002/2월 일기보기 2002/3월 일기보기 2002/4,5,6월 일기보기 2002/7월 일기보기 2002/8월 일기보기 2002/9월 일기보기 2002/10월 일기보기 2002/11월 일기보기 2002/12월 일기보기 2003/1월 일기보기 2003/2월 일기보기 2003/3월 일기보기
오후, '베고바야 울리쨔'. 배고파야 가 아닙니다. 그래도 여길 지날때면 항상 배고프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봄날 오후, 도심의 한 공원. 아직 마른 나뭇가지만 앙상하지만 그 속에 물 차오르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봄이 무르익어 그런가, 아님 도시락 계란후라이 먹을 기회를 4일이나 뺏겨서 그런가 한 주 끝내는 지금 유독 피곤하군요. 비행기 진도 팍팍 나가야할 주말이 시작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어제도... 모스크바강 건너 우크라이나호텔 첨탑 뒤로 석양이 졌습니다.
어두워지는 스몰렌스까야 강변로.
노래가 영 들을만 한 상태가 아닌가봅니다. 제어판의 스피커 단추를 과감히 누르시면 딸꾹질 노래를 끄실 수 있습니다. 주인장은 이 노래가 좋아 계속 남겨두겠습니다. 비트도 좋지만 내용을 볼작시면 뭐... 그대가 없었다면 내가 지금처럼 예뻤을까...내가 없었다면 그대가 지금처럼 행복했을까...그대가 없었다면 내가 지금처럼 질투많은 사람이었을까....내가 없었다면 그대가 지금처럼 나쁜 사람이었을까.... 그런게 사랑이야, 돈없어도 부자되고 언젠가 책에서 읽었을 그것.... 뭐 대충 이런뜻으로 짐작되는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름다운 그녀를 고이고이 싸서(시멘트종이로)집으로 가져 갑니다.
왠일인지 오랫동안 글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카메라 밧데리는 방전된지 오랜데 충전하는거 자꾸 까먹고...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집 비워두는것 같아서 그냥 편집기 열고 예정에 없던 글 한 줄, 사진 하나 올리고 들어가려 합니다.(사실은 박성희양의 흠~흠~ 재촉 헛기침때문에..) 사실 쓸 맘이 없을땐 조바심내기보다는 한달이고 두달이고 집 떠나보는게 최고죠. 재충전이라고 하나요. 꽉 차서 돌아오면 손가락 끝에 형형한 기가 서려 자판이 부스러질지도... 아니면 제 홈이 매년 그랬듯이 낮이 길어지면 홈이 짧아지는 연례적인 현상인지...
요즘 모스크바는 봄이 오는듯 하다가 영 주춤거립니다. 매일 진눈깨비가 흩뿌리고 밤이면 얼음얼고 낮에 겨우 그것 녹이고... 다들 예년엔 버얼써 봄 한가운데였다고 올핸 이상해를 연발하는데 전 뭐 별로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조만간 순식간에 눈 자취없이 사라지고 꽃피고 초록빛 흐드러지겠죠. 한 일주일 상관으로....
Another Wonderful World!Soon I'll open the subpage named "Another Wonderful World!". On that will be written all about my hobby, radio controlled model airplane. Even though it being constructed now You can visit there and see all my progress!(6th May 2000 - a little constructed)
- 바람부는 언덕에서 글라이더를 날리는 사람들 이야기(저도 원격지회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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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출격'-1,2차 세계대전 하늘과 비행기에 관한 이야기가 새록새록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